일상과 생각의 재발견
신념의 꽃 본문
삶의 길을 헤쳐나가며 마주하는,
거센 모래바람 속에서,
고이고이 간직한,
신념 한 송이.
고이 지키다,
지쳐 쓰러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걷는데 방해만 된다고,
어느새 전부 내팽개치고,
과거 스스로의 신념을 역행하는,
스스로가 가장 싫어했던 사람이 되는 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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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사막을 뚫고 마주친 푸른 들판에,
희망을 꽃피우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세상에 지지 마세요.
잠시 지쳐 쓰러질 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 앞으로 가요.
잠시 피곤해 잠을 청해도 좋으니,
다시 일어나 앞으로 가요.
조금 두려워 앞으로 가기 어려워도,
그때마다 딱 한번만 더 믿어보는 겁니다.
지금 이 자리에 멈춰 서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아름다운 신념을 꽃피울 당신이기에.